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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고양이의 세상 속으로 <고양이 본능 사전> 켓 모조에 집중하여 고양이와 공존하는 방법.

트리켈라톱스 사육사 2020. 11. 2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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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행동학자로 유명하신 잭슨 갤럭시(Jackson Galaxy)와 고양이 행동 컨설팅 회사의 대표 미켈 마리아 델가도(Mikel Maria Delgado)의 책이다.

 

고양이 행동의 전무가들이 만나 만든 책으로 (거의 잭슨 갤럭시의 생각이 많다고 느껴진다_필사 생각) 정말 제목처럼 고양이의 본능을 세세하게 정리하고 이에 기반하여 반려묘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적어 놓은 책이다.

 

<고양이 본능 사전>

 

 아무리 반려동물이라 해도 고양이는 고양이답게.

 

"개는 개답게, 고양이는 고양이답게"  당연한 말이다. 사람도 사람답게 대우받아야 하며 그럴 때 사람의 매력과 행복이 나온다. 이 책의 이야기도 같다. 고양이는 고양이답게 케어를 해야 그 고양이의 매력을 완전하게 느낄 수 있으며 그 고양이도 행복을 느낄 것이다. 그러면 집사와의 트러블도 줄어 들것이고 서로 행복하게 오래 살아갈 것이다.

 이 책에서는 고양이의 본능에 관하여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느낄 수 있었다. 문제가 생겼을 때 동물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었다.

 

<켓 모조에 집중하라>

 

필자는 이 책에서 모조(MOJO)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아마 처음 듣는 분들도 많을 거라 예상한다. 

 

 이 책에서는 켓 모조에 모든 이야기가 집중된다. 모든 문제는 모조를 키워주고 모조를 마음껏 뿜 내는 것에서 해결된다. 같은 맥락으로 고양이는 야생 고양이라는 개념이다. 이 부분은 필자가 좋아하는 부분인데 야생의 본능을 억누르지 않고 키워줌으로 스트레스를 적게 받고 사람과 고양이가 공존하며 행복하게 산다는 것이라 생각한다. 정말로 필자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책이었고 많은 반려묘 집사들이 이 책을 꼭 한번 읽어 봤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필자가 이 책을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고양이 세상에 한 걸음, 많게는 두, 세 걸음 이상을 들어갈 수 있는 열쇠가 된다는 것이다. 더 자세히 말하면 고양이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고 이해를 한다면 트러블은 무조건적으로 줄어 들것이다. 그럼 결과적으로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이 되고 유기묘 또한 줄어드는 서로 윈-윈 하는 구조가 발생이 되므로 더없이 좋을 수가 없다.

 자신의 집에 반려묘와 트러블이 많고 답답해하는 집사님들은 필독을 권한다. 모든 것이 반려묘의 잘못이 아니다. 그렇다고 집사의 잘못이라고 단정 짓기도 어렵다. 고양이도 사람도 동물이며 서로 이해하고 맞춰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반려묘들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양보는 하고 있는 것일지 모른다. 집사님도 알아야 소통할 수 있다. 

 

사랑하는 반려묘를 위해서라고 하는 것 보다도 보호자라면 필독을 권하는 바이다.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은 사람>

 

현제 반려묘와 함께인 집사님들에게 

- 정말 필독을 권할 정도로 적극 추천한다. 이유는 위에도 나와 있다시피 반려묘와 함께 오래 그리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반려묘와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고 싶다면 정독하시고 실행하시길 바람이다. 정확한 답이 되지는 못해도 최소한 반려묘를 미워하지 않아도 된다.

 

곧 반려묘와 함께할 계획인 예비 집사님들에게

- 필자가 항상 강조하는 것은 자신이 반려동물과 함께 하기 위해서는 보호자는 자신의 반려동물의 전문가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전문가까지는 힘들겠지만 자신의 반려동물에 대해 최소한의 공부를 해야 하며 그래야 반려동물의 단점도 각오로 받아들이고 끝까지 함께할 수 있는 참된 보호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전 공부 없이, 각오 없이 반려동물을 들인다면 결과는 장담할 수 없으며 그 끝도 좋게 끝난 분들을 많이 보지 못했다. 그리고 항상 승자는 부끄러운 보호자였고 피해를 받는 것은 반려동물이었다. 

 

고양이에 대해 공부하고 싶고 고양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 이 책에서는 고양이를 모조를 키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야생 고양이를 잘 알아햐 하며 고양이 자체에 대해서 많이 알아햐 하기에 그에 맞는 정보들도 담겨있다. 그저 고양이가 좋고 공부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마무리>

 

책을 총 383P로 나와 있고

오프라인 가격은 약 17,000원 

인터넷 가격은 약 15,300원이다.

 

마무리는 필자가 독자들에게 말해 주고 싶은 이야기를 이 책 속의 문장을 인용하여하겠다.

 

"반려동물을 두려움과 고통으로부터 보호해줄 사람은 당신이다. 이게 바로 당신이 동물을 키우기 시작한 순간 그들과 맺은 약속이며, 그 보답으로 반려동물은 당신에게 무조적인 사랑을 베풀었다."_'고양이 본능 사전' 집사의 마지막 도전, 이별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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