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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생각] 동물 관련 책을 읽는 이유 필자가 동물 관련된 책들을 보는 이유는, 책의 저자들도 동물들을 위해 살고 있고, 살았었다. 그들은 과연 무슨 생각으로, 무슨 마인드로 일을 해내어 가고 있는지 필자는 알고 싶고 배우고 싶다. 책들 속에는 필자가 배워야 할 것들과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다. 그렇기에 그분들의 삶과 책들 속에서 필자를 찾는 중이며 만들어 가는 중이다. 동물들을 위한 마음과 열정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많은 끔찍한 일들과 많은 뿌듯한 일들이 있었다. 거기서 필자는 각오를 할 수 있었고 더 담담해질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독서가 재미있다. 더보기
[철학] <내일이 있어 다행이다> #필자의_생각 #기록 #글귀 #글감 #몰라 #의식의_흐름 만약, 우리가 야생에서 살아간다면? 최상위 포식자, 먹이사슬 제일 꼭대기에 있는 동물. 그들에게 주어지는 가장 큰 혜택이 뭘까. 뷔페처럼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아니면 눈빛만 마주쳐도 모두가 무서워하고 증오하는, 그들만이 느낄 수 있는 힘? 내가 생각하는 생태계 피라미드 제일 꼭대기에 있는 '인간'이 누리는 가장 큰 혜택은 '내일'이 있다는 확신이다. 누구에게도 잡아먹힐 걱정 없이, 당연한 듯이 기다리는 '내일'. 과연 먹이사슬 하위계층의 동물들에게는 얼마나 큰 선물일까? 낮이던 밤이던 포식자를 두려워하고 밥을 먹을 때, 대 소변을 볼 때, 항상 눈치를 살피며 당장 지금 죽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는 야생에서 과연 내일이 있다는 확신은 얼마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