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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공부

[책리뷰] 고양이의 세상 속으로 <고양이 본능 사전> 켓 모조에 집중하여 고양이와 공존하는 방법. 고양이 행동학자로 유명하신 잭슨 갤럭시(Jackson Galaxy)와 고양이 행동 컨설팅 회사의 대표 미켈 마리아 델가도(Mikel Maria Delgado)의 책이다. 고양이 행동의 전무가들이 만나 만든 책으로 (거의 잭슨 갤럭시의 생각이 많다고 느껴진다_필사 생각) 정말 제목처럼 고양이의 본능을 세세하게 정리하고 이에 기반하여 반려묘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적어 놓은 책이다. 아무리 반려동물이라 해도 고양이는 고양이답게. "개는 개답게, 고양이는 고양이답게" 당연한 말이다. 사람도 사람답게 대우받아야 하며 그럴 때 사람의 매력과 행복이 나온다. 이 책의 이야기도 같다. 고양이는 고양이답게 케어를 해야 그 고양이의 매력을 완전하게 느낄 수 있으며 그 고양이도 행복을 느낄 것이다. 그러면 집사와의 트.. 더보기
[정보/鳥] <앵무새에게 먹여도 괜찮은 채소> 소송채 - 미네랄, 비타민 등 많이 포함되어 있고 그 맛과 식감이 좋아 앵무계에서 채소의 정석이라 불리는 채소 청경채 경수채 잎상추 완두싹 - 콩과 식물에는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물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지적하는 수의사들도 있으나 현제까지 들리는 보고는 없음. 시금치 - 시금치에는 옥살산(Oxalic acid)이라는 물질이 앵무새의 꼭 필요한 칼슘과 결합해 흡수를 방해한다고 알려져 오랜 시간 시금치를 멀리 해왔지만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적은양은 문제가 없음이 확인 되었다고 함. 파슬리 한가지 채소만 집중해서 주지 말고 채소를 자주 바꿔주고 다른 채소와 섞어서 급여를 궣함. 농약이 안 묻어있으며 급여시에는 충분히 씻어서 급여를 권함. 파 부추 양파 다른 동물에게도 먹이면 안되는 채소와 비슷하다고 보면 .. 더보기
[일상] 2020 축산 기능사 자격증 취득 <축산기능사 자격증> 필자는 군대에서부터 공부를 시작했고 전역 후 얼마 안 돼서 드디어 자격증 취득에 성공하였다. 정말 좋은 공부가 됐고 재미있는 부분은 정말 재미있게 공부했으며 재미없는 부분은 꾸역꾸역 공부했다. 시험이 어렵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솔직히 필기는 쉽다고 하기도 그렇고 어렵다고 하기도 좀 그렇다. 필자가 공부할 때는 필기 합격률이 약 70%로 기억하고 있는데 필자의 느낌으로는 80%로, 준비만 잘하면 충분히 붙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기는 솔직히 쉽다. 그래서 시험 방식이나 문제 방식들이 바뀐다는 소리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바뀌지 않은 것 같다. 그렇기에 시험 내용이나 방식이 이전 시험과 같아 인터넷이나 유튜브로 공부를 보충하여 더 쉽게 붙을 수 있었다. 내년에는 산업기사 취득을 고려하고 있지만 아직 .. 더보기
[책리뷰] 반려견을 좀 더 알고싶다면? <한 권으로 끝내는 펫시터 & 도그워커 매뉴얼> 펫시터/도그워커 준비중이라면 필독 도서 요즘 필자가 펫시터와 도그 워커에 관심이 많이 생겨 관련 책을 찾아보다가 마침 2020년에 초판으로한 박효진 강사님이 저자인 책을 우연히 발견을 해서 읽게 되었다. 거기다 동물행동 전문가 테리 라이언의 추천 책이라니 안 읽어 볼 수가 없었다. 펫시터와 도그 워커의 역사부터 꼭 알아야 하는 정보들, 클리커 등 각종 훈련들 그리고 카밍 시그널까지 정말 한 권으로 끝내려고 노력하신 듯 보였다. 그래서 더 좋았으며 한 권으로 끝낸다고 해서 내용이 아쉽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던 거 같다. 책을 추천하는 이유 필자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이 책에서 말하듯이 첫 번째 펫시터, 첫번째 도그 워크는 보호자 자신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 책을 한번 꼭 읽어보고 자신의 반려견의 행동에 좀 더 관심을 가져주면 .. 더보기
[책리뷰] 앵무새 알짜베기 추천책 <앵무새의 먹이와 건강 A to Z> 부담없이 가볍게 공부하기 좋은 앵무새 교과서 "알짜베기 책." 아무리 책의 두께가 얇다고 해도 필자는 3천 원대 책은 처음 본다. 그래서 싼 맛에? 구입한 경향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 내용은 가격에 비해 차고 넘치는 듯하다. 제목처럼 앵무새의 먹이와 건강에 대해서 많은 정보들이 나와있다. 하지만 역시 책이 얇다는 점에서 깊은 정보가 들어 있지 않은 부분이 아쉬웠다. 그런데도 필자는 정말 재미있게 읽었으며 무엇보다도 알아가는 것이 더 많았다. 정확하게 말하면 알고있던 부분은 다시 한번 짚고갈 수 있었고 모르는 부분은 새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이 가격에 이 정도 두께에 이 만한 양의 정보면 필자는 적극 추천하는 책이다. 책을 추천하는 이유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이자 장점은 첫 번째 매우 싸다. 요즘 커피보다 싼 가격으로 책을 구입할 수 있다? 필.. 더보기
[정보] 환경부에서 지정한 <한반도 멸종위기 야생 동, 식물 리스트> 전체 267 종 . Ⅰ급 60 종 . Ⅱ급 207 종 |포유류 Ⅰ급| - 12종 / 늑대 (회색 늑대) Canis lupus coreanus 대륙사슴 (꽃사슴) Cervus nippon hortulorum 반달가슴곰 (아시아 흑곰) Ursus thibetanus ussuricus 붉은박쥐 Myotis rufoniger 사향노루 Moschus moschiferus 산양 Naemorhedus caudatus 수달 (유라시아 수달) Lutra lutra 스라소니 Lynx lynx 여우 Vulpes vulpes peculiosa 작은관코박쥐 Murina ussuriensis 표범 Panthera pardus orientalis 호랑이 (시베리아 호랑이) Panthera tigris altaica |Ⅱ급| - 8.. 더보기
[정보] 동물과 함께라면 <동물복지 5가지 원칙 그리고 자유> 꼭 지킵시다. 동물복지란 동물이 배고픔이나 질병 따위에 시달리지 않고 행복한 상태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든 정책이나 시설. 식용으로 소비되는 소나 돼지 따위의 가축이 열악하고 지저분한 환경에서 자라지 않고 최대한 청결한 곳에서 적절한 보호를 받으며 행복하게 살 권리를 포함한다. 즉,사람이든 동물이든 안 아프고 잘 먹고 잘 사는 게 중요하며 제일 좋다는 거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던 동물원에서 야생동물들을 케어하던 자신이 동물과 관련이 있다면 최소한 아래의 조건들을 지킬필요가 있으며 무조건 노력해야한다. * 배고픔, 목마름, 영양 부족으로부터 자유 - 단순히 배만 부르게, 목만 안마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영양학 적으로 부족하지 않게 균형있는 식사와 물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더보기
[책리뷰]한국 동물원의 현실을 그대로 적어낸 <고등학생의 국내 동물원 평가 보고서> 리뷰 & 후기 흔히들 많이 들은 말 또는 했던 말이 있을 것이다. " 난 고등학교 때 뭐했지? " " 내가 저 나이때는 뭐했지? " . . 필자도 이번 책을 보면서 정말 많이 느끼고 생각했던 말이다. 이 책은 제목처럼 작자가 고등학교 재학 기간중에 '고등학생'이 쓴 책이며 입시를 앞둔 시점에서 우리나라의 동물원을 위해 시간을 써준 것은 정말 대단하며 고마운 일이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에 이렇게 적나라하게 우리나라 동물원을 평가한 책도 없을 뿐만 아니라 그만큼 관심도 없었으니 말이다. 물론 ' 전문가도 아닌 고등학생이 쓴 거면 별로 신뢰성도, 타당성도 없을 거 같은데? '라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작자만큼 동물원과 그 동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누구 보다 열정적으로 조사를 한 사람은 매우 드물 것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