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본문 바로가기

머릿속 !/리뷰 & 후기 !

[책리뷰] 오직 동물을 위한 마음 하나, <바그다드 동물원 구하기> "동물들을 구하지 못하더라고 내가 하는 일이 인간의 양심에 깊은 인상을 줄 것이라고 믿었다."_본문中 는 저자인 로렌스 앤서니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에세이이다. 실제 경험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아찔하고도 위험한 상황이다. 그 속에서 오직 동물들을 생각하여하는 모든 행동들이 대단하고 본받고 싶으며 그 모든 감정을 글로 표현을 못하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글을 읽다 보면 그의 이야기 속에 빠지게 되고 그의 생각이 보이는 것 같다. 그렇기에 더 잊을 수 없을 것이고 직접 그 상황에 있는 거 마냥 더 오래 기억이 될 것이다. 이 책은 필자에게 정말 많은 감명을 줬고 귀감이 되었다. 그중 하나는, 하고자 하는 마음과 열정만이 있다면 분명 그것을 보고 따라오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렇기게 절대 포기.. 더보기
[책리뷰] 생태 교양서, 생태 역사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멸종위기 야생생물 1> 책은 아래의 링크에 있는 한반도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들의 이야기가 나와있다. 아쉽게도 모든 생물들이 소개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제목처럼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생물들이 소개되어있다. 예를 들면 우산종이나 깃대종 등 우리 환경에서 꼭 필요한 생물들이다. animalkeeperstory.tistory.com/entry/정보-환경부에서-지정한-한반도-멸종위기-야생-동-식물-리스트 [정보] 환경부에서 지정한 전체 267 종 . Ⅰ급 60 종 . Ⅱ급 207 종 |포유류 Ⅰ급| - 12종 / 늑대 (회색 늑대) Canis lupus coreanus 대륙사슴 (꽃사슴) Cervus nippon hortulorum 반달가슴곰 (아시아 흑곰).. animalkeeperstory.tistory.com 이 책의 표지 왼.. 더보기
[책리뷰] 인간의 시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새의 번식> NIE Eco Guide 04 알면 사랑한다 NIE Eco Guide의 4번째 이야기 이해하기 힘든 새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 속의 자연선택과 생존전략 이야기. 행동생태학 창시자 중의 한 사람인 니코 틴버겐(Niko Tinbergen)은 동물이 어떤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한 "왜"라는 질문이 나왔을 때, 생존가 또는 기능, 직접적인 원인, 행동 발달 또는 발생, 계통 또는 진화 역사의 4가지 방법으로 대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_ 맺는말 中. 이 책은 국립생태원의 출판부 NIE PRESS에서 여러 생태 정보와 이야기들을 여러 독자들을 위해 책을 만든 것이다. 다른 책들과 달리 국립생태원에서 만든 책이라 느낌이 사뭇 달랐다. 뭔가 조금 더 전문적인 느낌이 났으며 국립생태원 사이트에서도 소개되어있는 책이다... 더보기
[책리뷰] 우리 나라 동물관련 법 정리해드립니다.<동물법, 변호사가 알려드립니다.> PNR단체의 불꽃 PNR, People for Non-human Rights. 동물권 연구 변호사단체 PNR은 동물보호를 위해 활동하던 변호사들이 뜻을 모아 2017년 6월 설립한 비영리단체이며, 현제 15명의 변호사를 비롯한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하고 있다. PNR은 비인간 동물의 권리가 존중되고 모든 생명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여, 동물권 관련 소송, 동물복지 법안 º 정책 마련을 위한 각종 지원, 동물권 º 동물법 강의, 칼럼 기고 등 비인간 동물을 대변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동물보호법 개정안 작업, 개 전기 도살에 대한 공판을 지원하여 동물보호법 위반 유죄판결을 이끌어낸 사건 등이 있다. - 책 앞표면中 필자는 PNR이라는 아주 위대한 비영리단체를 이 책을 .. 더보기
[책리뷰] 고양이의 세상 속으로 <고양이 본능 사전> 켓 모조에 집중하여 고양이와 공존하는 방법. 고양이 행동학자로 유명하신 잭슨 갤럭시(Jackson Galaxy)와 고양이 행동 컨설팅 회사의 대표 미켈 마리아 델가도(Mikel Maria Delgado)의 책이다. 고양이 행동의 전무가들이 만나 만든 책으로 (거의 잭슨 갤럭시의 생각이 많다고 느껴진다_필사 생각) 정말 제목처럼 고양이의 본능을 세세하게 정리하고 이에 기반하여 반려묘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적어 놓은 책이다. 아무리 반려동물이라 해도 고양이는 고양이답게. "개는 개답게, 고양이는 고양이답게" 당연한 말이다. 사람도 사람답게 대우받아야 하며 그럴 때 사람의 매력과 행복이 나온다. 이 책의 이야기도 같다. 고양이는 고양이답게 케어를 해야 그 고양이의 매력을 완전하게 느낄 수 있으며 그 고양이도 행복을 느낄 것이다. 그러면 집사와의 트.. 더보기
[리뷰&후기]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0부산 펫쇼>를 다녀오기 금일(24일) 필자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펫쇼를 다녀왔다. 현제 부산 펫쇼는 벡스코 3홀에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 중에 있다. 필자가 분명히 10시 14분에 입장을 했는데 이미 행사장 안은 사람들이 가득 차 있어서 역시나 하는 마음과 앞으로 반려동물의 전망이 밝다는 것이 보여 기분 좋게 행사장을 둘러보았다. 아 행사는 10시부터 시작이였다. 확실히 대구 펫쇼보다는 규모도 작고 견, 묘 위주로 펫쇼가 진행되어 아쉬움이 많았다. 아직 반려동물 하면 개와 고양이가 중심이 되는 건 여전한 것 같다. 그래도 오랜만에 다양한 견 종들을 보는 힐링으로 아쉬움을 달래 보았다. 펫쇼의 장점은 걸어만 다녀도 돈 한 푼 들지 않고 샘플과 선물을 꽤 많이 받을 수 있다. 필자는 목표가 샘플 받기가 아니라 그냥 .. 더보기
[책리뷰] 반려견을 좀 더 알고싶다면? <한 권으로 끝내는 펫시터 & 도그워커 매뉴얼> 펫시터/도그워커 준비중이라면 필독 도서 요즘 필자가 펫시터와 도그 워커에 관심이 많이 생겨 관련 책을 찾아보다가 마침 2020년에 초판으로한 박효진 강사님이 저자인 책을 우연히 발견을 해서 읽게 되었다. 거기다 동물행동 전문가 테리 라이언의 추천 책이라니 안 읽어 볼 수가 없었다. 펫시터와 도그 워커의 역사부터 꼭 알아야 하는 정보들, 클리커 등 각종 훈련들 그리고 카밍 시그널까지 정말 한 권으로 끝내려고 노력하신 듯 보였다. 그래서 더 좋았으며 한 권으로 끝낸다고 해서 내용이 아쉽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던 거 같다. 책을 추천하는 이유 필자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이 책에서 말하듯이 첫 번째 펫시터, 첫번째 도그 워크는 보호자 자신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 책을 한번 꼭 읽어보고 자신의 반려견의 행동에 좀 더 관심을 가져주면 .. 더보기
[책리뷰] 앵무새 알짜베기 추천책 <앵무새의 먹이와 건강 A to Z> 부담없이 가볍게 공부하기 좋은 앵무새 교과서 "알짜베기 책." 아무리 책의 두께가 얇다고 해도 필자는 3천 원대 책은 처음 본다. 그래서 싼 맛에? 구입한 경향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 내용은 가격에 비해 차고 넘치는 듯하다. 제목처럼 앵무새의 먹이와 건강에 대해서 많은 정보들이 나와있다. 하지만 역시 책이 얇다는 점에서 깊은 정보가 들어 있지 않은 부분이 아쉬웠다. 그런데도 필자는 정말 재미있게 읽었으며 무엇보다도 알아가는 것이 더 많았다. 정확하게 말하면 알고있던 부분은 다시 한번 짚고갈 수 있었고 모르는 부분은 새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이 가격에 이 정도 두께에 이 만한 양의 정보면 필자는 적극 추천하는 책이다. 책을 추천하는 이유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이자 장점은 첫 번째 매우 싸다. 요즘 커피보다 싼 가격으로 책을 구입할 수 있다? 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