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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 !/아무말 (anyhorse )

[철학] <내일이 있어 다행이다> #필자의_생각 #기록 #글귀 #글감 #몰라 #의식의_흐름 만약, 우리가 야생에서 살아간다면? 최상위 포식자, 먹이사슬 제일 꼭대기에 있는 동물. 그들에게 주어지는 가장 큰 혜택이 뭘까. 뷔페처럼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아니면 눈빛만 마주쳐도 모두가 무서워하고 증오하는, 그들만이 느낄 수 있는 힘? 내가 생각하는 생태계 피라미드 제일 꼭대기에 있는 '인간'이 누리는 가장 큰 혜택은 '내일'이 있다는 확신이다. 누구에게도 잡아먹힐 걱정 없이, 당연한 듯이 기다리는 '내일'. 과연 먹이사슬 하위계층의 동물들에게는 얼마나 큰 선물일까? 낮이던 밤이던 포식자를 두려워하고 밥을 먹을 때, 대 소변을 볼 때, 항상 눈치를 살피며 당장 지금 죽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는 야생에서 과연 내일이 있다는 확신은 얼마나 .. 더보기
[창작 소설] <멸종위기 종 '인류', 떳떳이 자연과 마주하는 방법> 2020.09.15 필자가 제5회 국립생태원 생태문학 공모전에 참가를 했다. 비록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필자에게 처음으로 '창작소설'이라는 것을 쓰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정말로 좋은 경험을 했다 생각하기에 뿌듯하게 수상하지 못한 필자의 창작소설을 올려볼까 한다. 창작 소설을 쓰면서 많은 생각을 했지만 오래 걸렸던 것 같지는 않다. 솔직하게 글을 쓰는 데는 2시간 정도 소요가 됐으며 다음날 수정을 살짝 하고 바로 공모전에 참가를 했다. 그렇다고 절대 성의 없이 한 것은 아니다. 소설 속에 나오는 가볍고 무거운 비유들과 설명들 속에 필자의 생각을 녹여 넣었다. 잘 표현이 됐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이런 경험들을 하나씩 필자의 블로그에 남겨 볼까 한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능력이 있다. 눈을 뜨지 않고.. 더보기
[경험] 반려조 '정서혁'과 함께 할 때 있었던 일 / 반려조 경험 /반려조 산책 위 사진의 새는 필자의 반려조 공작비둘기의 하이브리드, 그냥 백 비둘기 '정서혁'이다. 필자의 실제 경험을 이야기해볼까 한다. 필자는 서혁이를 자주 밖으로 산책을 나갔다. 낮이건 밤이건 하루 1,2번 이상은 산책을 했다. 물론 필자의 반려조인 서혁이는 윙컷이 안되어 있었고 , 산책을 할 때 필자는 서혁이를 계속 보고 있었다. 그때도 다른 날과 다를 거 없이 산책을 하고 잠시 앉아서 쉬고 있었고 서혁이도 필자 앞에서 쉬고 있었다. 이제 다 쉬고 막 일어나려고 할 때 갑자기 서혁이가 푸드덕하고 하얀 털을 뿜으면서 달아났던 것이다. 이게 무슨 상황인지 몰랐을 때 앞에는 노란 바탕의 검은색 점박이 고양이 한 마리가 서있다가 필자와 눈을 마주치고 휙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날아간 서혁이를 다시 불러서 보았을 때 .. 더보기
[길고양이] 길에서 식빵굽는게 제일 맛있긴 하지 #길고양이 #길냥이 #길냥이집사 #식빵 #식빵굽기 #길고양이챙겨주기 #여러분의생각은? #이쁜이 #동물 #고양이 더보기
[길냥이] 가끔씩 부럽기도 해 #길고양이 #길냥이 #까만고양이 #일상 #감성 #동물바보 #동물사진 #고양이사진 #사진 #잠시 #부러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