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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 !

[책리뷰] 인간의 시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새의 번식> NIE Eco Guide 04 알면 사랑한다 NIE Eco Guide의 4번째 이야기 이해하기 힘든 새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 속의 자연선택과 생존전략 이야기. 행동생태학 창시자 중의 한 사람인 니코 틴버겐(Niko Tinbergen)은 동물이 어떤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한 "왜"라는 질문이 나왔을 때, 생존가 또는 기능, 직접적인 원인, 행동 발달 또는 발생, 계통 또는 진화 역사의 4가지 방법으로 대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_ 맺는말 中. 이 책은 국립생태원의 출판부 NIE PRESS에서 여러 생태 정보와 이야기들을 여러 독자들을 위해 책을 만든 것이다. 다른 책들과 달리 국립생태원에서 만든 책이라 느낌이 사뭇 달랐다. 뭔가 조금 더 전문적인 느낌이 났으며 국립생태원 사이트에서도 소개되어있는 책이다... 더보기
[철학] <내일이 있어 다행이다> #필자의_생각 #기록 #글귀 #글감 #몰라 #의식의_흐름 만약, 우리가 야생에서 살아간다면? 최상위 포식자, 먹이사슬 제일 꼭대기에 있는 동물. 그들에게 주어지는 가장 큰 혜택이 뭘까. 뷔페처럼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아니면 눈빛만 마주쳐도 모두가 무서워하고 증오하는, 그들만이 느낄 수 있는 힘? 내가 생각하는 생태계 피라미드 제일 꼭대기에 있는 '인간'이 누리는 가장 큰 혜택은 '내일'이 있다는 확신이다. 누구에게도 잡아먹힐 걱정 없이, 당연한 듯이 기다리는 '내일'. 과연 먹이사슬 하위계층의 동물들에게는 얼마나 큰 선물일까? 낮이던 밤이던 포식자를 두려워하고 밥을 먹을 때, 대 소변을 볼 때, 항상 눈치를 살피며 당장 지금 죽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는 야생에서 과연 내일이 있다는 확신은 얼마나 .. 더보기
[책리뷰] 우리 나라 동물관련 법 정리해드립니다.<동물법, 변호사가 알려드립니다.> PNR단체의 불꽃 PNR, People for Non-human Rights. 동물권 연구 변호사단체 PNR은 동물보호를 위해 활동하던 변호사들이 뜻을 모아 2017년 6월 설립한 비영리단체이며, 현제 15명의 변호사를 비롯한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하고 있다. PNR은 비인간 동물의 권리가 존중되고 모든 생명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여, 동물권 관련 소송, 동물복지 법안 º 정책 마련을 위한 각종 지원, 동물권 º 동물법 강의, 칼럼 기고 등 비인간 동물을 대변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동물보호법 개정안 작업, 개 전기 도살에 대한 공판을 지원하여 동물보호법 위반 유죄판결을 이끌어낸 사건 등이 있다. - 책 앞표면中 필자는 PNR이라는 아주 위대한 비영리단체를 이 책을 .. 더보기
[창작 소설] <멸종위기 종 '인류', 떳떳이 자연과 마주하는 방법> 2020.09.15 필자가 제5회 국립생태원 생태문학 공모전에 참가를 했다. 비록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필자에게 처음으로 '창작소설'이라는 것을 쓰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정말로 좋은 경험을 했다 생각하기에 뿌듯하게 수상하지 못한 필자의 창작소설을 올려볼까 한다. 창작 소설을 쓰면서 많은 생각을 했지만 오래 걸렸던 것 같지는 않다. 솔직하게 글을 쓰는 데는 2시간 정도 소요가 됐으며 다음날 수정을 살짝 하고 바로 공모전에 참가를 했다. 그렇다고 절대 성의 없이 한 것은 아니다. 소설 속에 나오는 가볍고 무거운 비유들과 설명들 속에 필자의 생각을 녹여 넣었다. 잘 표현이 됐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이런 경험들을 하나씩 필자의 블로그에 남겨 볼까 한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능력이 있다. 눈을 뜨지 않고.. 더보기
[전자책] <생물종 다양성을 보존해야 하는 이유>_트리켈라톱스 사육사 필자의 두 번째 전자책 이다. 제목 그대로 생물종 다양성을 보존해야 하는 이유를 서술한 책이며 필자의 정보와 생각이 필요하거나 궁금하신 독자들은 아래의 이메일 주소 또는 댓글로 연락을 주시면 된다. tldh4020@naver.com or 댓글 연락을 주시는 모든 독자들에게는 PDF 파일로 전자책을 보내드릴 예정이며 정보보호와 정보유출을 막기 위해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 Order 과학적인 이유 현실적인 이유 생물종을 보존해야 하는 실질적인 이유를 과학적인 측면으로 다가가서 이야기를 해보았으며 조금 더 다양한 독자들을 위하여 정말 현실적인 이유도 서술하였다. 위 모든 전자책은 필자의 생각을 기반으로 서술하였으며 다시 한번 필자의 개인적이 생각임을 알린다. 그리고 많은 관심과 정보 공유를 바람이다. 더보기
[전자책] <다가오는 인구 멸종, 지구 6번째 대멸종.>_트리켈라톱스 사육사 필자가 이번에 전자책을 한번 적어 보았다. 전자책이라고 하기에는 몇 페이지가 되지는 않지만 필자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과 많은 정보들을 공유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만들었다. 읽어보기를 원하는 독자들은 tldh4020@naver.com 또는 댓글로 연락을 주시면 된다. 연락을 주시는 독자들에게 PDF 파일로 필자의 전자책을 보내드릴 예정이며 정보보호와 정보유출을 막기 위해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 Order 대멸종이 뭐야? 그걸 왜 늦춰? 6번째 대멸종은 무엇인가? 첫 번째, 두 번째 또한 무엇인가? 어떻게 현시대가 종의 7-80%가 사라질 위기 이냐? 빠른 시기에 멸종이 진행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렇다면 인간의 멸종은 지구에게 좋은 것인가? 인간은 생태계에 얼마나 개입하고 있을까? 가장 현실적이고 확실.. 더보기
[책리뷰] 고양이의 세상 속으로 <고양이 본능 사전> 켓 모조에 집중하여 고양이와 공존하는 방법. 고양이 행동학자로 유명하신 잭슨 갤럭시(Jackson Galaxy)와 고양이 행동 컨설팅 회사의 대표 미켈 마리아 델가도(Mikel Maria Delgado)의 책이다. 고양이 행동의 전무가들이 만나 만든 책으로 (거의 잭슨 갤럭시의 생각이 많다고 느껴진다_필사 생각) 정말 제목처럼 고양이의 본능을 세세하게 정리하고 이에 기반하여 반려묘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적어 놓은 책이다. 아무리 반려동물이라 해도 고양이는 고양이답게. "개는 개답게, 고양이는 고양이답게" 당연한 말이다. 사람도 사람답게 대우받아야 하며 그럴 때 사람의 매력과 행복이 나온다. 이 책의 이야기도 같다. 고양이는 고양이답게 케어를 해야 그 고양이의 매력을 완전하게 느낄 수 있으며 그 고양이도 행복을 느낄 것이다. 그러면 집사와의 트.. 더보기
[리뷰&후기]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0부산 펫쇼>를 다녀오기 금일(24일) 필자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펫쇼를 다녀왔다. 현제 부산 펫쇼는 벡스코 3홀에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 중에 있다. 필자가 분명히 10시 14분에 입장을 했는데 이미 행사장 안은 사람들이 가득 차 있어서 역시나 하는 마음과 앞으로 반려동물의 전망이 밝다는 것이 보여 기분 좋게 행사장을 둘러보았다. 아 행사는 10시부터 시작이였다. 확실히 대구 펫쇼보다는 규모도 작고 견, 묘 위주로 펫쇼가 진행되어 아쉬움이 많았다. 아직 반려동물 하면 개와 고양이가 중심이 되는 건 여전한 것 같다. 그래도 오랜만에 다양한 견 종들을 보는 힐링으로 아쉬움을 달래 보았다. 펫쇼의 장점은 걸어만 다녀도 돈 한 푼 들지 않고 샘플과 선물을 꽤 많이 받을 수 있다. 필자는 목표가 샘플 받기가 아니라 그냥 .. 더보기